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5회말 삼성 선두타자 러프가 솔로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김호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이 두산에 3-13으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러프는 유희관의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4-13으로 간격을 좁혔다. 러프는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