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이닝 1실점` 다이아몬드 `LG가 제일 쉬웠어요`
기사입력 [2017-08-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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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의 호투를 앞세운 SK가 2-1로 승리하며 시즌 전적 54승 1무 54패로 5할 승률 복귀와 함께 이날 NC에 패배한 롯데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LG는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전적 53승 1무 48패를 기록했다.
SK 선발 다이아몬드는 7이닝 9안타 4사구 2개(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을 신고했다. 최승준은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임찬규는 4⅓이닝 6안타 4사구 3개(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패(5승)를 기록했다. 공격에선 박용택과 로니가 각각 2안타로 분전했지만 승리와 연결시키지 못했다.
SK 선발 다이아몬드가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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