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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일 만의 복귀전` 임정우 `성공적인 첫 등판`

기사입력 [2017-08-11 21:51]

`291일 만의 복귀전` 임정우 `성공적인 첫 등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LG가 SK를 제물 삼아 6-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전날까지 반 경기 차로 앞서 있던 5위 넥센의 추격을 제치고 4위도 유지했다.

LG 선발 소사는 6이닝 7피안타(1홈런) 6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의 역전이 늦어진 관계로 승패와는 연을 맺지 못했다. SK 선발 켈리는 6⅓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2사사구 3실점(2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즌 5패째를 안았다.

타석에서는 이천웅이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양석환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손주인이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SK에서는 조용호와 최승준이 각각 2안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지난해 10월 24일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등판 이후 291일 만의 복귀전을 치룬 임정우는 6-2로 앞선 8회 3번째 투수로 올라와 ⅔이닝 1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2km.

8회초 이날 첫 1군으로 콜업이 된 LG 임정우가 2사 상황에서 SK 정의윤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교체되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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