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1회초 1사 1,3루에서 LG 강승호가 스리런 홈런을 치고 있다.
팀이 3-0으로 앞선 1회초 첫 타석에 들어 선 LG 강승호는 KIA 선발 정용운의 5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큼직한 스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강승호의 시즌 3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