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무사 1루에서 KIA 버나디나가 중전 안타를 친 후 2루에서 LG 손주인에게 태그아웃되고 있다.
KIA와 LG의 상대 전적은 KIA가 8승4패로 앞선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렸던 잠실 3연전은 KIA가 압도적인 타격을 앞세워 모두 승리했다. 다시 만난 LG에게는 설욕의 2연전이다. KIA는 좌완 정용운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정용운은 올해 LG를 상대로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반면 LG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하고 있는 김대현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