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삼성 이승엽이 비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삼성과 넥센은 지난 13일까지 각각 110경기씩 치러 최다 112경기를 소화한 SK 다음으로 경기 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넥센은 16일 선발로 정대현 대신 로테이션 순서인 김성민을 내세운다. 삼성은 15일 선발과 동일하게 김대우가 등판할 예정이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