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3회초 2사 1루에서 넥센 김하성이 삼성 2루수 조동찬의 태그를 피해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23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5패 1홀드를 거둔 김대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대우는 넥센 전에 세 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1홀드(평균 자책점 6.30)를 기록했다. 넥센은 전날 선발로 내정됐던 정대현 대신 김성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김성민은 지난달 29일 삼성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