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5회초 무사 2루에서 3번타자 구자욱의 우익수 앞 적시타 때 2루주자 김헌곤이 홈으로 파고들어 kt 포수 이해창의 미트에서 볼이 빠지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김헌곤은 앞서 볼넷 후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었다.
삼성은 111경기를 치룬 현재 43승 64패 4무승부로 9위에 랭크되어 있다. 8위 한화에는 1.5차로 뒤쫓고 있다. 3회에 2점과 5회초에 2점을 추가한 삼성은 4-1로 앞서 있다. 선발 우규민은 5회말을 마친 현재 4피안타 1실점의 투구를 펼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