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삼성 이승엽이 은퇴 투어 기념행사에 참석해 kt 마스코트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를 선물받고 있다.
이승엽의 은퇴 투어 두 번째 행사가 수원 야구장에서 열렸다. 지난주 은퇴투어의 첫 삽을 뗀 한화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서운하지 않은 가이드라인을 보여줬다. 이승엽은 kt위즈파크 1호 홈런의 주인공이다. 이승엽은 2015년 3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개장 경기서 2-0으로 앞선 3회, 솔로포를 때려냈다. kt위즈파크는 이승엽과 특별한 인연이라 할 수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