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의 9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kt에 5-1로 승리를 거뒀다. 윤성환은 9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1홈런)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9이닝, 110개는 각각 윤성환의 올 시즌 최다이닝 및 최다투구였다.
경기종료 후 삼성 선발 윤성환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