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KIA 4회말 2사에 KIA 김주찬이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리고 있다. 상대 선발 문승원에게 뽑아낸 첫 KIA의 안타이며 김주찬의 개인 통산 1600번째 안타이기도 했다. KBO 역대 22번째 기록이다.
김주찬은 2000년 삼성 1군에 데뷔, 롯데 이적 후 2004년 처음으로 세 자릿수 안타(109안타)를 기록했고, 올 시즌까지 총 11번이나 100안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89경기에서 타율 3할5리, 10홈런, 55타점을 기록 중이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