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무사 2루에 삼성 러프가 투런홈런을 때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러프는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3루에 넥센 선발 브리검의 슬라이더를 때리며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투런 홈런이다. 이번 시즌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진 6경기에서 타율 0.400(2루타 2개, 홈런 2개), 5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21호 팀내 홈런 1위로 올라 섰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