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NC가 연장 10회 터진 스크럭스의 역전 솔로 홈런(시즌 25호)을 앞세워 4-3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팽팽한 선발 투수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부상 복귀 후 후반기 첫 선발등판한 LG 선발 허프는 6과 1/3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NC 이재학도 6과 1/3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둘 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연장 10회초 2사 NC 스크럭스가 경기를 뒤집는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해 홈런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 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