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2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김동한의 내야땅볼을 토스 받은 KIA 2루수 안치홍이 1루주자 박헌도를 포스아웃 시킨 후 1루에 송구해 더블플레이를 만들고 있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KIA는 시즌 16승에 빛나는 에이스 헥터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사활을 걸었다. 반면 롯데는 8승을 기록하고 있는 레일리를 선발로 내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레일리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2.02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