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전 내린 비로 우천 지연을 알리자 볼펜에 있던 팻딘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한화와 KIA의 경기는 10분 여를 남기고 내리기 시작한 비로 개시가 지연되다 결국 우천 취소되었다.
금일 KIA 선발 투수는 팻딘, 한화는 안영명으로 예고됐다. KIA는 이날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을 경우 25일 선발로 박진태를 내세울 예정이었으나 24일 경기 취소로 팻딘이 그대로 25일 나설 계획이다. 팻딘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6승6패 4.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역시 안영명을 그대로 내세운다. 안영명은 19경기에 나와 1승4패 6.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8일 NC전에서는 3⅔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