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2회말 1사에서 삼성 이원석이 동점 솔로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덕아웃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원석은 0-1로 뒤진 2회말 1사 후 문승원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하며 2013년 두산 소속 당시 기록한 자신의 최다 10홈런을 넘어섰다. 지난 24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삼성은 이원석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