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경기에 앞서 삼성 박해민 남매가 ‘박해민 데이’를 맞아 시구와 시포를 하고 있다.
`박해민데이`는 지난 6월 24일 `구자욱데이`에 이은 구단 두 번째 `라이온즈 스타데이`다. 지난 `구자욱데이`는 올 시즌 삼성 홈경기 중 가장 많은 2만1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해민데이’ 이벤트에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박해민 남매의 시구시포, 입장 전 팬들에게 기념 모자를 나눠주는 한편 경기 종료 후 박해민처럼 그라운드를 달리는 ‘해민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