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는 나지완의 홈런을 포함한 17안타를 떄리며 8-7로 승리했다. KIA는 6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70승(1무 43패)고지에 선착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했다. 나지완은 17일 만에 홈런을 때리며 2안타 3타점을, 버나디나는 3안타 3타점, 김주찬이 2안타 1득점, 김선빈도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범호 역시 2안타 2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