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3회초 2사 만루에서 7번 오재원의 타구를 KIA 2루수 안치홍(위)이 유격수 김선빈에 앞서 잡아낸 뒤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지고 있다.
리그 2위 두산은 선두 KIA에 이어 두번째로 70승 고지에 올랐다. 두산은 후반기 들어 28승 8패 2무를 기록하며 승률 0.778을 기록하며 굳건해 보였던 2위 NC를 끌어내리고 선두 KIA를 추격하고 있다. 두 팀간의 승차는 2.5경기차로 두산이 연승을 하더라도 순위는 바뀌지는 않는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