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찾은 두산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우면서 뜨거운 응원열기를 펼치고 있다.
두산은 지난 2일 까지 홈에서 65경기에 98만 3134명을 동원 했다. 금일 삼성전에서 사전 예매로 1만 6992장을 기록하면서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이날을 기점으로 두산은 올시즌 66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2009년 부터 9년 연속 100만 홈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은 2014년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기록한 후 매년 신기록을 쓰고 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