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플레이오프 1차전 2회말 1사에서, 두산 양의지가 선제 솔로 홈런을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양의지는 0대 0으로 팽팽히 맞서던 2회말 1사 이후 상대 선발 장현식의 시속 151㎞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는 125m의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두산은 3회초 현재 1-0으로 NC에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