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선발 출전한 LG 소사가 NC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소사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1.80(1위)을 기록 중이다. 10경기 모두 QS 행진, 평균 7이닝을 던지며 2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소사는 당초 25일 수원 KT전에 선발 순서였으나 등판 일정을 앞당겼다. 소사의 `수원구장 징크스` 때문이다. 류중일 감독은 23일 ``소사가 수원구장 징크스가 있다고 들었다. 본인이 수원에서 등판을 꺼려서 투수코치를 통해 변경 요청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