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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장갑의 로하스, 선제 투런포 치고 세레모니

기사입력 [2018-05-24 19:01]

빨간장갑의 로하스, 선제 투런포 치고 세레모니

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 2번타자 로하스가 1회초 무사 1루 때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3루베이스를 돌며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로하스는 1번 강백호가 안타를 치고 진루한 상황에서 KIA 임기영과 3볼 2스트라이크의 대결끝에 8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홈런을 작렬시켰다. 개인 시즌 13호 홈런.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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