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팻딘이 3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5번타자 양의지의 타구에 오른발 정강이 부분을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팻딘은 이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시즌 20번째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팻딘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04와 2.3이닝 투구를 펼쳐 4승 6패 1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3회에 투런홈런을 허용한 팻딘은 뒤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임기준이 이닝을 마무리해 추가실점은 없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