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KBO 최초 팀 통산 4500홈런을 기록하며 롯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강민호의 멀티 투런포와 구자욱의 팀 통산 4500홈런포를 앞세워 롯데에 8-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아델만은 6이닝 동안 7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7월 한 달 간 등판한 4경기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던 아델만은 이날 3회말 손아섭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으나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내며 시즌 7승을 챙겼다.
한편 삼성은 롯데와의 시즌 전적에서 11승 3패를 기록하며 절대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강민호, 깨어난 롯데 킬러 본능'
'멀티 투런포 폭발 시킨 강민호, 승부는 끝났다'
'구자욱, KBO 최초 팀 통산 4500홈런의 주인공'
'아델만, 팀 에이스 자리 굳히기'
'환상의 다이빙캐치 박해민, 수비는 나만 믿어'
'삼성 캡틴 김상수, 롯데전 설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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