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균형 깨는 투런 폭발`
기사입력 [2018-08-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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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6회말 2사 3루에서 넥센 김하성이 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임병욱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하성은 KIA 선발 헥터의 4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팽팽한 균형을 깼다. 김하성의 투런포에 힘입어 6회말 현재 넥센이 KIA에 3-1로 앞서고 있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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