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KIA 임기영이 넥센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임기영은 최근 부진을 털고 7월 31일 롯데전에서 6⅓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최근 KIA의 선발진이 불안한 면모를 보이는데다 넥센의 타격감이 최상이다. 임기영이 적어도 5~6이닝은 막아줘야 KIA의 승산이 높아진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