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왜 망설였을가`
기사입력 [2018-08-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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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7회말 1사 1루에서 넥센 이정후가 우전 안타를 친 후 KIA 수비 실책 때 홈을 파고 들다 포수 한승택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이정후의 우전 안타 때 KIA 우익수 이명기는 1루주자 김규민의 잡기 위해 3루로 송구햇다. 송구한 볼은 3루수 이범호가 잡지 못했고 김규민이 홈으로 내달리자 이범호가 다시 홈으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볼이 빠지게 됐다. 홈으로 쇄도하다 잠시 주춤한 이정후는 홈으로 쇄도했지만 KIA 포수 한승택에게 결국 태그아웃되고 말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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