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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기른 헤어커팅 힐만 감독 `소아암 아동을 위한 모발 기부`

기사입력 [2018-08-11 18:08]

1년간 기른 헤어커팅 힐만 감독 `소아암 아동을 위한 모발 기부`

1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SK는 소아암 아동을 위한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SK 힐만 감독은 소아암 아동을 위한 모발을 기부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힐만 감독의 부인 마리가 직접 가위를 들고 지난해 8월부터 기른 남편의 머리를 커팅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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