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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된 태백산

기사입력 [2017-08-29 10:56]

 

 

등근이질풀 태백산8-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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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정상가는 등산로변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둥근이질풀)

강원도 태백산(1567m)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주변엔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해 산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특히 고사목 지대에서 정상의 천제단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연분홍빛 둥근이질풀이 대규모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둥근이질풀은 해발 1,500m 안팎의 고산지대에 자라는 고산성 식물이다. 이질에 좋다는 이질풀의 한종류로 이질풀꽃보다는 다소 크다.
 

투구꽃태백산8-25.jpg

(투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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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엉컹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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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
 

배초향태백산8-25.jpg

(배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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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꽃)
 

짚신나물태백산8-25.jpg

(짚신나물)
 
정상 천제단 주변에는 보라색 벌개미취 군락이 반기고 로마병사의 투구를 닮은 투구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이외, 짚신나물, 정녕엉컹퀴, 당귀꽃, 배초향 등도 다투어 피어있어 천제단으로 가는 길은 자연이 만든 ‘천상의 화원’이 됐다.
 (김민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