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7’에 참석해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KBS의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이 단편 부문 우수상을,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한류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 및 방송인들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유서 깊은 상으로, 올해는 총 55개국에서 226편이 출품되는 등 전례 없는 규모를 자랑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