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1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대장 김창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멋진 폼으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송승헌은 감옥소장 `강형식` 역으로 첫 악역을 맡았다. `강형식`은 조선인이지만 `김창수`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 인물로 희망 없는 나라 대신 자신의 이익을 쫓는 삶을 택한 그는 ‘김창수’를 비롯한 조선인들에게 지옥보다 못한 감옥소를 겪게 만든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