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2회초 무사 1,2루에서, 2루주자 최형우가 SK 포수 이재원의 견제구 때 황급한 슬라이딩으로 귀루하고 있다. 최형우는 유격수 나주환의 태그에 앞서 베이스를 터치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시즌 종반에 들어선 가운데 KIA는 78승 49패 1무로 2위 두산에 3.5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팀 타율 3할 2리와 팀 평균자책점 4.80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체 10개 구단 가운데 팀타율 3할 이상은 KIA가 유일하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