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1회말 무사 1,2루에서 삼성 러프가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구자욱, 강한울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이 한화에 1-0으로 앞선 1회 4번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러프는 한화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의 4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러프의 홈런으로 득점한 구자욱은 시즌 100득점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