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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스리런홈런으로 분위기 업

기사입력 [2017-09-13 19:20]

안치홍, 스리런홈런으로 분위기 업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3회초 무사 2,3루에서, 5번타자 안치홍이 좌월 스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최형우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시즌 종반에 들어선 가운데 KIA는 선두를 지키며 질주하고 있다. 78승 49패 1무로 2위 두산에 3.5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팀 타율 3할 2리와 팀 평균자책점 4.80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체 10개 구단 가운데 팀타율 3할 이상은 KIA가 유일하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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