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6회말 1사 2루에서, 삼성 이승엽이 투런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후 러프의 환영에 답하고 있다.
이승엽은 삼성이 한화에 8-4로 앞선 6회말 타석에 들어서 한화의 바뀐 투수 이충호의 초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이 홈런으로 개인 시즌 22호를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