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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NC 타선 잠재운 호투`

기사입력 [2017-07-25 21:41]

백정현 `NC 타선 잠재운 호투`

삼성이 백정현의 빛나는 호투에 힘입어 NC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즌 7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을 4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틀어 막은 백정현의 역투에 힘입어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7이닝은 2010년 데뷔 이래 백정현의 한 경기 최다 이닝이다.
 
경기종료 후 삼성 선발 백정현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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