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9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KIA는 선발 투수 헥터 노에시의 6과 3분의 이닝 9피안타 1볼넷 8탈삼진 3실점 호투와 3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명기의 활약으로 넥센에 완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넥센에 6전 6승이다. 반면 넥센 한현희는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5자책)로 무너지면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KIA 선발 헥터가 김기태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